손흥민과 '96라인'의 불편한 동행…8년 갈등의 내막

균열의 시작은 2018년…손 놓은 협회대표팀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, 세 선수가 원한 건 손흥민의 대표팀 은퇴가 아니었다. 아시안컵을 앞두고 주장을 바꿔 분위기를 쇄신하자는 것이었다. 이들은 소집 기간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감독에게 먼저 뜻을 전했다. 임시 신분이라 급격한 변화는 어렵다는 답이 돌아왔다. 감독을 건너뛴 건 아니었다는 얘기다. 우즈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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